호찌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다리는 마음 -베트남 호치민에서 기다리는 마음은 무게가 없다. 흔적도 없다. 다만 시간이 무심하게 흘러갈 뿐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보고 싶은 마음은 하늘을 가릴 수가 없다. 하늘에 무슨 국경이 있겠는가.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 가족과 만났다. 딸을 한국으로 시집보낸 가족은 딸의 건강을 무엇보다도 기원했다. 건강해야지 무슨 일이든 능히 할 수 있는 것은 한국과 베트남 모두 일치하는 기원인지 모르겠다. 랍스터를 먹는 시간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방현석 (창작과비평사, 2003년) 상세보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