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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학

아시아문학 낭송제-이주민, 아시아의 평화를 노래하다 '인천, 평화를 외치다'의 일환으로 열린(12월 6일)'이주민과 함께 하는 아시아 문학 낭송제'가  성황리에 마쳤다. 밖의 날씨가 추웠으나, 이날 낭송제가 열린스페이스 빔의 발효실에는 열기로 가득했다.의 조혁신 소설가와 베트남 하노이에서 온 타잉이 사회를 보고 있다.관객중에 낭송을 위해 참여한 암폰 낙롱 씨와 김티 마폰 씨가 보인다.이들은 태국에서 온 결혼 이주민이다. 이날 암폰 낙롱 씨는 남편까지 함께 낭송에 참석했다. 몽골에서 온 사랑치멕 씨 역시 남편과 함께 참석했다. 그녀는 몽골에서사격 국가대표선수로 활동 하기도 했다고.태국 동북부 지역 롱카이에서 온 김티 마폰 씨가 낭송을 하고 있다.고향에는 부모님이 계신다사람들이 친절하다물소가 생각난다여러가지 야채가 많다친구들이 보고 싶다            .. 더보기
아시아 문학은 가능한가 亞 교통관문 인천 … 문화관문 역할 '장밋빛' "유럽은 세계의 일부" 편향된 문학체계 지적 "아시아 문학이 고유 정체성 형성할 수 있나" 性·소수민족 차별현실 등 다룰 필요성 제기 인천문화재단 목요토론회 아시아 문학의 만남 지난 18일 오후 4시 인천문화재단에서는 '아시아 문학의 만남'이란 주제로 목요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시아 문학 담론의 대표주자인 김재용 원광대 한국어문학부 교수가 '세계문학으로서의 아시아 문학'이란 내용으로 발제를 했으며 인천작가회의 아시아문학위원회 위원장인 이세기 시인과 실천문학 편집위원이자 평론가인 오창은씨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최근 우리나라에선 아시아문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포항에서 개최된 아시아문학포럼에서 아시아문학에 대해 집중 조명됐으며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