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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는 시선

저녁으로 걸어오는 목소리들


저녁 일을 끝내고
피곤한 몸을 뉘일 시간
형제와 만나 잠시,
모국어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
모독과 절망과 침통과 고통의 무게를 끌고 온 목소리 없는 목소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