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지환
어디에서 왔건, 그가 어디에 살건
피부색, 종교, 나이, 성, 음식, 문화의 차이를 떠나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손을 내밀어 봅니다.
일하는 손이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함께 있어서
함께 호흡해서
함께 어두운 세상을 건너서
너무 고마웠다고
따뜻한 손들이 서로에게 위로를 합니다.
|
'꿈이 있는 시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눈이 부시네, 저기 (1) | 2010.04.08 |
---|---|
[새해맞이] 한 하늘 아래에서 사는 우리 (0) | 2009.12.31 |
여럿이 함께 (0) | 2009.07.24 |
푸르른 대지의 말 (0) | 2009.06.26 |
매화 소식 (0) | 2009.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