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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걷는다

속도의 역설

캄보디아 씨엠립까지 가는 길에
차가 고장났다
카센타에 들어 갔는데
자동차를 고칠만한 공구가 없다
난감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그렇게 1시간을 노상 카센타에서 보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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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트에 아침해가 솟는다
잠시 묵상이다
지나 온 길을 생각해 본다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어디로 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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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트 회랑을 지키는
캄보디아 여인의 뒷모습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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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삶을 본다
삶은 언제나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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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는
느릿한 풍경 속에
속도의 역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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