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노동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시아 문학 낭송제 등 열려 인천 근대문학 발자취를 찾아 심포지엄 개최 등 지역문학 활로 모색 도서전·아시아문학 낭송 등 행사 다채 인천작가회의 내달 5 ~ 6일 '문학제' 인천작가회의는 오는 12월 5일, 6일 이틀간 스페이스 빔(동구 금창동) 우각홀에서 제12회 인천근대문학제 '인천, 평화를 외치다!를 연다. 인천작가회의의 인천근대문학제는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진행된 '인천민족문학제'를 창조적으로 재창안한 문학제로 인천을 중심으로 한 한국근대문학에 대한 성찰과 지역문학의 활로를 모색하는 사업이다. 근대문학제 첫날인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스페이스 빔 우각홀에서 '지역문학과 한국문학'이란 주제로 '인천근대문학 심포지엄'을 연다. 홍인기 인천작가회의 사무처장에 사회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는 김정화 계간 편집주간이 '한국.. 더보기 이주노동자 살인적 단속추방 중단과 인권, 노동권 보장 촉구 결의대회 이주노동자 살인적 단속추방 중단과 인권, 노동권 보장 촉구 결의대회 일시 : 2008. 11. 30. (일) 오후 2시 장소 : 서울역 광장 주최 : 이주공동행동 더보기 낯 뜨거운 이주노동 경제학 이세기 임금과 퇴직금 떼이는 사회 스링랑카에서 온 루안(32세)씨와 자말리(29세)씨는 한국에서 6년간 미등록 이주노동자로 일하고 있다. 산업연수생으로 함께 들어와 3년간 일을 한 후 귀환하지 않고 이곳에서 결혼하여 자발적 미등록 이주노동자가 되었다. 이들은 얼마전 지방노동청에 체불된 임금 및 퇴직금을 정산받기 위해 진정인으로 출석한 일이 있었다. 그런데 사업주가 불법체류자로 신고해 권리구제를 제때 받지 못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인천 학익동에 있는 △△스포츠에서 2005년 6월부터 2007년 9월까지 2년여를 근무한 이들은 회사측에 퇴직금을 요구했으나, 회사측은 기숙사와 식사를 제공했으니 줄 퇴직금이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뿐만 아니라 임금에 퇴직금을 포함해서 줬다고 하면서 불법체류자이기 때.. 더보기 강제단속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주노동자에 대한 살인적인 싹쓸이 강제단속 강력히 규탄한다! - 경찰병력까지 동원한 인간사냥, 더 이상 인권을 짓밟지 말라 오늘(11월 12일) 아침 9시 30분경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성생가구공단에서 법무부와 경찰병력에 의한 유례없는 강제단속이 벌어졌다. 정부는 법무부 서울, 인천, 의정부 출입국관리소 단속반원들과 경찰 1개 중대병력을 동원하여 가구공단의 정문과 후문 쪽을 막고 전경차량과 법무부 대형버스 2대, 35인승 버스 여러 대를 대놓고 마구잡이로 단속을 자행하였다. 법무부 조사집행과에서 이를 진두지휘하였다고 하고, 100여 명 이상이 단속되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무수한 인권침해가 있었음은 물론이요, 도망가다가 부상당한 이주노동자도 부지기수다. 더욱이 아기 돌잔치를 앞.. 더보기 로띠를 먹는 저녁 방글라데시에서 온 후세인이 소박하게 차린 저녁밥상입니다. 아시아의 저녁은 언제나 몇 장의 로티가 전부지만 옹기종기 모여 로띠를 손에 뜯어 나눠 먹으면 언제나 마음은 따뜻합니다. 고향의 강이며 두고온 식구 생각으로 때론 그리움이 사무치지만 내일이 있어 오늘, 초촐한 저녁을 먹습니다. 이주노동자 또 하나의 아리랑 카테고리 예술/대중문화 지은이 정동헌 (눈빛, 2006년) 상세보기 더보기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소개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 > 설립취지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은 이주민 상담활동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열었습니다.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은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문화공간입니다.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은 작지만 '작은실천 큰생각'을 통해 아시아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오늘'의 다리가 되고자 합니다. 이주문화공간 '오늘'은 다음과 같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주요활동 > 이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오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작은도서관 '오늘'에서는 '글쓰기를 통해 배우는 한국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 아시아 이주민과 함께하는 '글쓰기 창작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이주문제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산업재해, 임금체불, 폭력, 출입국관련, 인권.. 더보기 작은도서관 '오늘' 소개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 내 이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오늘’ > 설립취지 아시아이주민을 위한 작은도서관 '오늘'은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Today)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입니다. 작은도서관 '오늘'은 인천에서 생활하고 있는 결혼이주민과 그 가족 및 이주노동자를 위한 문화공간입니다.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은 인천에 있는 이주민이 함께 상담활동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8년 10월에 설립되었습니다. 아시아이주문화공간 '오늘'은 작고 소박합니다. 이주민과 함께 정보와 교육, 그리고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작은 씨앗으로 자리매김하려 합니다. '오늘'이 지향하는 작은도서관은 - 이주민과 이주노동자, 그리고 그 자녀를 위한 작은도서관 - 아시아 애(愛)를 꿈꾸는 작은도서관 - 아시아를 사.. 더보기 아시아에서 산다는 것 - - 필리핀 보홀(Bohol)의 듀에로(Duero)에 있는 일제국주의 만행장소. 당시 학살장소에 사당이 지어졌다. 1944년 필리핀 보홀의 듀에로마을에서는 일본군의 만행이 있었다. 마을의 원주민 13명을 학살한 것. 만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인근 마을을 다니며 부역에 참여하지 않은 청년들을 칼과 총으로 무참하게 살육했다. 듀에로의 곳곳에 이를 기억하기 위한 사당이 지어져 있다. 공간은 다르지만 우리의 일제 강점기와 필리핀의 일제 강점기가 차이가 없듯이, 아시아의 고통은 치욕과 고통의 역사였다. 아시아에서 산다는 것은 어쩌면 공통의 과제가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국의 제국주의:필리핀인들의 시련과 저항 카테고리 정치/사회 지은이 권오신 (문학과지성사, 2000년) 상세보기 더보기 In-Joy Asia 이주민문화축제 ○ 일시 : 2008.10. 12(일) 11:00 ~ 18:00 ○ 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 주관/주최 : In-joy Asia 2008 Incheon Festival 준비위원회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인천광역시 아시아 노점을 걷다 walk about The Asian Sreet Stall 2008년 10월의 어느 특별한 하루. 아시아 이주민들의 끈끈한 삶의 공간이 오롯이 살아납니다. 광장에 들어선 아시아 각국의 노점에는 손님을 부르는 호객꾼의 목소리가 흥겹습니다. 호객꾼의 손에 이끌려 찾아간 방글라데시 노점에서 흥정을 하다 걸음을 재촉하면 향신료 내음 가득한 아시아 길거리 음식이 더욱 강렬하게 유혹합니다. 노점들 한 켠에는 이주민의 인권과 아시아 평화를 위한 공간이 산뜻하게 반깁니.. 더보기 고용허가제 개정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한다 지난 6월, 노동부는 이주노동자들이 적용받고 있는 고용허가제의 일부 내용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가을 정기국회에 제출되어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 노동부가 발표한 개정안의 내용을 보면, 사업주의 고용편의 만을 고려하고 이주노동자의 노동환경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현대판 노예제도라는 비판을 면치 못했던 산업연수제의 재판이 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근로계약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 고용허가제는 원칙적으로 이주노동자의 사업장 이동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개정 고용허가제에서는 근로계약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을 시도하고 있다. 이는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금지하는 것으로 사업장 이동제한으로 인한 인식구속과 강제노동이 증가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지금까지 1년 이상의 ..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다음